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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야외 식당을 찾아서 가는 편이다.
갑자기 삼겹살이 먹고싶어서 야외 고기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!
인천 계양구쪽에 있는 곳으로,
4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거의 꽉 차 있었다.

한 건물에 여러 음식점이 있고, 해가연은 건물 꼭대기 층(아마 4층이었던 것 같다)에 위치하고 있다.


우리는 야외 테라스 공간에 자리를 잡았고, 자리를 잡으면 테이블에 깔 수 있는 비닐과 허브솔트를 준다.
테라스 외에도 약간 반 야외식(?)으로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다.


메뉴판 사진으로 알 수 있듯, 고기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.
우리는 우선 차돌박이와 삼겹살, 새우를 하나씩 시켰고(+김치찌개도) 먹다가 삼겹살을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다.
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, 내 입맛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.
차돌박이는 얇은데 약간 얼은상태로 달라붙어있어서 처음에 굽기가 좀 힘들었고,
새우는 불에 직접 구우면 껍질이 잘 안까져서 먹기가 힘들다.


메뉴 주문 이후로는 전부 셀프라서,
물이나 야채, 양념장, 심지어는 음료수까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
(참고로, 음료수는 당연히 결제할 때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)
새우가 있어서 당연히 초장도 있을 줄 알았는데, 초장은 없었다.
그래서 새우는 기름장에 찍어먹었는데, 의외로 조합이 좋았다🤭

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고기와 새우🥰

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니, 마치 여행지 펜션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의 느낌이었다.


김치찌개를 시키면, 라면사리도 같이 준다.
역시 라면사리 넣은 김치찌개는 진리😋
고기만 먹으면 심심할 수 있으니, 찌개를 시켜서 같이 먹는게 좋은 것 같다.
둘이 먹어서 총 4만 5천원 정도가 나왔는데, 딱 적당히 배부른 정도의 양이었다.
환기가 제대로 안돼서 몸에 냄새 배고, 코로나때문에 밀폐된 환경의 고기집에 가는 것이 꺼려진다면, 한번 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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