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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번에 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, 어제 또 다시 다녀온 돈가스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. 

 

남친이 돈가스를 좋아해서 여기 저기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, 그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.

 

 

오픈한지는 얼마 안된 곳인데, 점점 유명해지는지 웨이팅이 더 길어지는 듯 하다.

 

저녁타임은 5시부터인줄 모르고, 4시 20분쯤 갔다가 40분정도 기다렸다. 그 정도 기다려서 먹는게 아깝지 않은 맛이다

🤤

 

 

 

 

자리에 앉으면 앞쪽에 한라봉 드레싱 소스와 돈가스 소스,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자리하고 있다.

 

장점이자 단점은,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셔서 그런지, 음식나오는 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. 하지만, 오픈키친이라 조리과정이 눈 앞에 바로 보여서 더 신뢰가 가는 곳!

 

사장님과 직원분(?)도 정말 친절하시다.

 

 

 

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금돼지와 신동진쌀을 사용한다고 한다.

 

 

안심돈가스
등심돈가스

 

기다림 끝에 마주한 안심과 등심 돈가스. 트러플 솔트와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😍

 

 

 

안심은 정말 부드럽고 두툼한게 특징이다(이렇게 부드러운 돈가스를 먹어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...)

바싹익히지 않아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.

 

 

 

등심은 안심보다 부드럽진 않지만, 비계의 맛이 고소하게 올라온다. 고기가 더 탄탄하고 밀도있는 느낌이다.

 

가브리등심을 먹어보고 싶었는데, 품절이 되서 먹을 수 없었다😥 다음에는 꼭 성공하리라....^_^

가브리등심은 한정 수량이라 점심에 가야 먹을 수 있는 것 같다.

 

 

 

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카레도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, 이 카레도 별미다.

 

그 밖에 장아찌라던가 샐러드도 다 맛있어서,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.

 

 

전부 깨끗하게 비운 모습😋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먹고 싶다...

 

 

기존에 먹던 돈가스와 차별화되는 색다르고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보고 싶다면, 꼭 가보길 추천한다.

한번 맛보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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